1주일간 외국인 2305명 확진전체 신규 확진자 16% 차지공장·농장·마사지숍·홀서빙 등다양한 일터 외국인 집단감염10만명당 발생률 내국인 9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가 다급하게 관련 대책을 마련했지만 일각에선 그간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이 같은 상황을 만든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온다.◆외국인 확진, 8월부터 꾸준한 증가세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선별검사소 확진자 492명 발견민관 협력체계 방역공백 메워“하루빨리 코로나 종식시킬것”“안전·건강한 천안시 만들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한 진단검사 건수가 68만 5322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안시 전체 인구(8월 31일 기준) 68만 3453명보다 많은 진단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역학조사 첫 단계인 진단검사를 최우선으로 올해 초 전문 인력채용과 시설 보완 등 진단검사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결과 올해만 58만 3492건의 진단검사를 실
9월 확진자 68명 중 43명 외국인외국인 2500여명 전수검사 진행모산초 관련 1400여명 전수검사아이들 안전 위해 모든 방법 동원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 9월 들어 1일 16명, 2일 18명, 3일 34명 등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금일 발생 신규 확진자 34명 중 65%인 22명이 외국인”이라며 “최근 외국인 대
창원보건소, 온라인·현장 QR코드 검사 예약 접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의령 확진자 11명(9137~9147번)은 의령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공사 건설 현장 확진자다.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현장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이며, 3명은 타지인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내국인 근로자다. 이번 집단감염은 낙서면 고속국도 공사 현장에 국한돼 발생했다. 주 건설사 34명 외 협력업체 5개소 직원 138명 총 172명은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152명 음성, 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11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10명은 주요 집단감여 관련 24명, 확진자 접촉 6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해외유입은 0명이다.지난 11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와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외국인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 관련해서도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당초 계획과 달리 창녕군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당초 7일 0시부터 도내 10개 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창녕군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강화된 2단계를 적용하는 것으로 어젯밤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은 경북, 전남에 이어 시행하는 것으로 최종 정부안을 확정하기 위한 시범운영이다.경남 8개 시는 기존 1.5단계, 9개 군부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안 중 강화된 1단계, 창녕군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설치취약계층 코로나 확산방지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8일 천안역 근처 특수임무유공자회 무료급식소에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앞서 2월에 진행한 2차 검사에 이어 세 번째로, 온양온천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천안시와 천안희망쉼터가 합동으로 마련했다.쪽방주민 등 주소지가 명확한 주민은 PCR검사,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은 거리 노숙인은 현장에서 검사결과
핫라인 가동 지역사회 전파 차단비자 유무·거주지 관계없이 검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관내 한 외국음식점에서 외국인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관내 한 외국음식점 내부 숙소에서 거주하던 1명과 음식점 운영자 1명 등 총 2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광범위한 역학조사와 신속한 전수검사를 통해 다음날 해외 국적의 동거인 4명의 추가 감염사실을 확인했다.9일부터 즉각 비상방역태세를 가동하고 보건소 전 인력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접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커져[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 강릉시에서 외국인 노동자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4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옛 시외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외국인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노동자 74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한 결과 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릉에서는 지난 1일 외국인 노동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3일 그와 접촉한 6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현재까지 총 50명이다.국적별로는 러시아 36명, 중앙아시아계 6명, 남
안성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 마장축산물시장에 ‘불똥’신규 접종자 1만2474명 이상반응 신고사례 총 848건시 “확진자 中 외국인3.9%… 불법체류자 확진자 없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9일과 동일한 138명으로, 열흘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8명 늘어 총 2만 9557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399명으로 사망률은 1.35%다.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사업장·다중이용시설 등 집단발생 증가동두천시 외국인집단감염 누적 ‘151명’강동구 고교 관련 학생확진 15명 발생변이 감염 20명 중 9명은 국내서 감염정은경 “여전히 정체 상황 지속 ‘위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사업장과 관련한 집단감염과 3월 개학을 통한 학생 간 감염전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의 위험요인으로 인해 불안한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방역당국은 사업장에 대해선 유행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 등에 대해 고용부의 특별점검과 연계
444명→424명→398명→418명→?어제 오후 9시까지 379명 신규확진가족-지인모임·직장 감염 잇따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오늘(7일)도 400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 동안 발생할 감염자를 추가하면 7일 0시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명 적어수도권 309명, 비수도권 70명전국 곳곳서 소규모 산발감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에서 이어지며 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9명보다 10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9명(81.5%), 비수도권이 70명(18.5%)이다.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외국인 집단감염 ‘누적 103명’변이 바이러스 국내 6건 추가“마스크 착용, 반드시 지켜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식당이나 공장 등을 통한 감염사례가 나오는데다 기존의 것보다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감염사례까지 추가로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식당이나 공장, 병원, 사우나 등 일상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 기준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과 관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는 가운데 3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때 집계된 408명보다 50명 적은 수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5명(76.8%), 비수도권이 83명(23.2%)이다.시도별로는 경기 148명, 서울 109명, 인천 18명, 대구·부산 각 16명, 충북 12명, 경북·경남 각 7명
숨은 확진자 17명 조기 발견지역사회 감염 사전차단 성과올해 51% 가족 간 접촉 확진무증상·가족 간 N차 전파 급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시청사 인근에 설치한 전 시민 대상 무료 임시선별진료소를 오는 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천안시에 따르면 13일 종료 예정인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2월 28일까지 연장하고 주말·평일 관계없이 오전 9시~오후 6시 검사를 진행한다.이번 조치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와 시민들의 자발적 검사 등 급증하는 검사 수요 충족과 함께 2월 설 명절 전후 인구 대이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우려 커언어장벽으로 정보전달 안 돼다국어로 번역한 유인물 제작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가·체류자격 여부와 상관없이 아산 거주 이주민에게 무료 검진과 확진 시 무료 치료가 지원됩니다. 무자격 체류자의 경우에도 신원 노출 걱정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최근 인근 천안시에서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아산시는 앞서 16일부터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순신종합
12월 215명 확진자 발생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87명자발적 검사 후 확진 2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9일에도 13명(천안#665~677)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677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천안시에는 12월 들어 확진자가 215명이 발생했다.천안#665번(60대, 성거읍)·천안#666번(70대, 동면)은 지난 28일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667번(10대, 병천면)은 천안#528번 접촉자(가족)로 지난 28일
임시 선별진료소 1100여명 검사천안시의사회 의료인 34명 지원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78명더 이상 확산 없도록 총력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외국인 거주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천안#528번(외국인) 첫 확진자 발생 후 공격적이고 광범위한 현장 역학조사를 펼쳐 병천면 소재 주상복합건물 2층 휴게공간에서 같은 국적 외국인의 모임장소로 빈번하게 이용되는 점을 파악했다.이후 밀접 접촉자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2명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2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2명 등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61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58번(30대, 차암동)은 천안#491번 접촉자 지난 2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4일 확진된 천안#491번(30대, 성정1동)은 파주#229번(50대) 접촉자로 분류됐다.천안#659번(60대, 쌍용2동)은 천안#4